선수 3명·기자 1명·승무원 2명 등 6명 생존해 치료 중
(이슈타임)전석진 기자=브라질 축구팀이 탑승한 전세기의 추락으로 탑승객 77명 중 71명이 사망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브라질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의 산타크루스를 경유한 전세기가 콜롬비아 북서부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밤 10시 15분쯤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콜롬비아 언론은 사고 당시 비행기에 선수와 승무원, 기자 등 81명이 탑승했다고 보도했지만 이후 77명으로 수정했다. 생존자는 선수 3명을 비롯해 기자 1명, 승무원 2명 등 6명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추락지점은 도시 외곽의 산악지역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항공 당국은 "사고 전 비행기가 전기 고장으로 비상 신호를 보냈다"면서 "기체의 전기 결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NN방송은 "산악지대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천둥"번개와 강풍으로 난기류가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할 것"이라며 3일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한편 비행기에 탑승했던 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들은 다음날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메데인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샤페코엔시는 브라질의 작은 도시 샤페쿠를 연고지로 하는 팀으로, 1973년 창단된 이후 2014년 처음으로 브라질 1부리그에 진출했다." 그러나 창단 후 처음으로 진출한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해 전 세계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결승전에서 샤페코엔시 팀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콜롬비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축구팀은 사고가 난 직후 샤페코엔시 팀을 우승 팀으로 만들기 위해 기권을 선언했다.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에게 2016 코파 수다메리카나 챔피언은 영원히 샤페코엔시"라고 선언했다. 또한 이들은은 당초 경기가 열리기로 했던 시간에 모두 흰옷을 입고 경기장에 나와 샤페코엔시 선수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브라질 축구팀이 탄 전세기의 추락 사고로 77명 중 71명이 사망했다.[사진=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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