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제작진 식비 공개…"이러다 회사 망하겠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11-22 16: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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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후 기념사진과 함께 영수증 공개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이 식비를 공개했다.[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쳐]


(이슈타임)정현성 기자=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이 식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공식 페이스북에는 '맛있게 양껏 먹고선 좋다고 기념촬영하는 맛녀석들. 열일한 결과니까 뭐랄 수도 없고'라며 '이러다 회사 망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영수증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맛있는 녀석들'멤버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등이 촬영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영수증이 담겨있었다. 이들이 한끼 식사로 먹은 음식값은 무려 78만2000원으로 한우생갈비 50만원, 한우 마늘양념갈비 25만원 내역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 측은 '#맛녀석이_열일하면_회사가_위험해 #영수증_미세한_손떨림 #제작비_대비_식대1위_확실 #시청자가_즐겁다면_망해도_좋아'라고 해쉬태그를 달아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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