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IG', 국내 사전계약 첫날 최대 계약대수 신기록 달성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1-03 15: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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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만 1만5973대 계약되며 역대 최대 기록 경신
그랜저 IG가 사전계약 첫날부터 1만5973대 계약을 성사시키며 신기록을 경신했다.[사진=현대자동차]

(이슈타임)박혜성 기자=5년 만에 풀체인지된 6세대 그랜저 'IG'가 사전계약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일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의 사전계약 첫날인 전날 하루에만 1만5973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차종 중 역대 최대 기록으로, 지난 2009년 YF쏘나타가 세웠던 사전계약 첫날 최대 계약 대수인1만827대를 뛰어넘은 수치다.

아울러 이번 계약 대수는 지난 2010년 5세대 그랜저 'HG'가 사전계약 첫날 '기록했던 7115대보다 2배 이상 많은 기록이기도 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 돌풍을 앞세워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그랜저는 오는 1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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