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커제에 발목 잡혀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좌절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11-02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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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기 최종국에서 아쉽게 흑 불계패
이세돌 9단이 2일 삼성화재배 준결승에서 중국 커제 9단에게 18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사진=한국기원/연합뉴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이세돌 9단이 중국 커제에 발목이 잡혀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2일 이세돌 9단은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6 삼성화재배 준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중국의 커제 9단에게 18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국까지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던 이세돌 9단은 이날 초반 포석 실패로 고전하고, 좌상변에서 흑 137·139의 착각까지 범해 패배를 선언했다.

이세돌 9단의 커제 9단 상대 통산 전적은 3승 10패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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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작년에도 준결승에서 커제 9단에게 패했다.·

커제 9단은 작년 우승에 이어 올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커제 9단과 결승에서 만나는 상대는 중국의 퉈자시 9단이다.

퉈자시 9단은 판윈뤄 5단에게 19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3번기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에 있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 총상금 규모는 8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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