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기임원,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 유지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을 두고 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삼성 사옥에서 제 48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등기이사에 선임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 이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이후 이사회에서 취임사 발표등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되더라도 삼성전자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5명을 유지한다. 이 부회장이 선임되면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상훈 사장이 등기 임원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등기이사에 선임되면 주총 소집과 대표이사 선임 등 회사의 중대 사항 결정은 물론 이에 따른 법적 책임도 지게 되고 연봉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회사에서 받는 보수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위기에 직명한 만큼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변화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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