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 고객 붙잡고 내년 대기수요 잡겠다는 전략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삼성전자측은 갤럭시노트7에서 갤럭시S7시리즈로 기기를 교환하는 고객에게 내년 갤럭시S8과 갤노트8로 기기변경해주는 혜택을 도입할 예정이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갤럭시노트7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로 선택하는 고객들이 할부 12개월을 선택할 시 내년 갤럭시S8시리즈와 갤럭시 노트8이 출시될 경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잔여할부 개월을 면제해준다는 것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로 인한 고객들의 이탈을 잡고 내년 대기수요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특별교환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 인가 이후 3~4일내 정식 공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정부에서 갤럭시노트7을 항공기 기내 반입할 수 없도록 금지한 가운데 각국 다른 주요 항공사들도 잇따라 동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잇따.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인천과 김포, 김해공항 등 각 출국장에 삼성전자 렌털 코너를 설치하고 임대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교환을 갤럭시S7 시리즈로 교환하면 내년 갤럭시S8과 갤노트8로 기기변경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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