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도박사들, 월드컵 예선 한국vs이란 1대 1 무승부 예측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0-10 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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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리보다 무승부·이란 승리 확률 더 높을 것으로 전망
유럽도박사들이 2018 월드컵 예선 이란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예측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유럽 도박사들이 오는 11일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이란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예측했다.

bwin, bet365 등 유럽 베팅업체들이 공개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 예상 배당률에 따르면 1대 1 무승부가 평균 5.78배로 가장 적었다.

이는 두 팀의 1대 1 무승부에 1만원을 걸고 실제로 이 결과가 나왔을 경우 베팅 금액의 5.78배인 5만78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전체 스코어 가운데 가장 적은 배당률이 책정된 것은, 베팅업체들이 그만큼 실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도박사들은 1대 1 무승부 다음으로 가능성이 높은 결과로 한국의 0대 1 패배를 예측해다.

특히 해당 결과의 평균 배당률은 5.89배로, 1대 1 무승부 배당률과 큰 차이가 없다.

이어 0대 0 무승부(6.15배), 1대 0 한국 승리(6.91배), 0대 2 한국 패배(9.48배) 순으로 배당률을 책정됐다.

도박사들은 대체로 이란이 지지 않는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한국 승리 배당률은 평균 3.21배로 이란 승리(2.41배)나 무승부(2.95배)보다 더 높았다.

한편 한국과 이란의 최종예선 4차전 맞대결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란은 한국보다 피파랭킹이 10계단 높은 37위이며, 역대전적에서는 9승7무12패,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4패로 한국이 열세다.

아울러 전장인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한국은 42년 동안 이란을 단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어(2무4패)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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