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캔 투척 사건 발생 후 새로운 안전 규정 발표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최근 야구 경기 중 맥주캔 투척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남은 포스트 시즌 동안 캔맥주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캐나다 매체 토론터 선은 블루제이스가 9일(현지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로운 안전 규정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김현수는 수비를 하던 중 갑자기 캔이 날아오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김현수가 이 캔에 맞지는 않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이에 따라 토론토는 경기장에서 맥주를 반드시 플라스틱 컵에 따라 마시도록 조치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공개 수배를 통해 김현수를 향해 맥주캔을 던진 용의자가 캐나다 포스트 미디어에서 기자로 일하는 켄 파간이라고 밝혔다. 파간은 타인에게 형사상의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돼 다음 달 25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파간은 사건 당시 맥주를 캔 대신 컵으로 마시고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맥주캔 투척 사건으로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남은 포스트 시즌 기간 캔맥주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사진=toronto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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