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오늘부터 갤럭시 노트7 대여폰 지급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9-12 13:33: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에 풀린 갤럭시 노트7 모두 43만대 모두 교체 대상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7을 리콜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에서 대요폰을 지급한다.[사진=삼성전자]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를 리콜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에서 모두 대여폰을 지급한다.

12일부터 SK텔레콤과 LGU+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을 통해 갤럭시 A7이나 갤럭시 J5등 다른 기종의 스마트폰을 임시로 지급할 예정이다. KT가입자는 노트7을 산 매장을 방문해 대여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갤럭시 S7과 갤럭시 S6엣지 등 프리미엄폰 대여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일선 대리점에서는 출고분의 갤럭시 A J시리즈로만 대여폰을 지원한다.

국내에 풀린 갤럭시 노트7은 모두 43만대로 모두 교체대상이다. 대여폰의 반납시기는 오는 30일까지로 온라인으로 산 이용자들은 이동통신사로 연락하면 판매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신제품 교환을 시작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기 노트7 제품 이상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중지를 공지했다. 갤럭시 노트7이 출시된 전세계 10여 개국이 사용중지 대상국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