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고충을 느꼈다. 지금도 계속 빼고 있는 선수들 있다"
(이슈타임)강보선 기자=2016 리우올림픽에 태권도 국가대표로 나선 이대훈 선수가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이대훈 선수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58kg 체급에 출전했다가 2016 리우올림픽에서 68kg에 출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대훈 선수는 '원래 체급은 63kg이다. 세계대회에서 태권도 종목이 8체급인데 올림픽은 2개씩 합쳐져거 4개다. 올림픽에 나가려면 빼거나 찌워야 했다. 4년전은 뺐는데 힘들더라. 올림픽 끝나고 더 이상 못빼겠어서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잘 먹다가 아예 안 먹고 빼는 선수들고 있고 체중 관리 방법은 다 다르다. 58kg으로 뺄때는 샐러드 닭 가슴살 먹으면서 조절했는데 아무래도 많이 못 먹어서 힘이 날 수가 없다. 살만 빼려고 하니까 내가 살고 있는건가? 싶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고충을 느꼈다. 지금도 계속 빼고 있는 선수들 있다'고 설명했다. 이대훈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에 대해 '물을 못먹는다. 고기랑 밥을 제대로 먹고 싶었다. 계체날 다가오지 않을 때는 음료수를 찾아본다. 음료수 사진 보면서 침대에 누워있다. 68kg으로 찌울 때는 먹고 싶은 것 먹고 몸이 좋아질 수 있는 식단으로 찾아먹었다. 근육량이 늘고 건강한 상태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대훈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다 좋아하는데 과일을 좋아한다. 선수촌에서 수박, 메론, 파인애플이 많이 나오는데 블루베리, 복숭아도 맛있고 다 맛있다'고 말했다.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이대훈이 다이어트를 하며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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