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최연소 '초등학생' 프로 바둑 기사 탄생…'만 12세 8개월'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9-02 14: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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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결정국서 205수 흑 불계승으로 입단 성공
권효진 초단이 만 12세8개월의 나이로 현직 최연소 프로 바둑기사가 됐다.[사진=한국기원]

(이슈타임)이갑수 기자=한국기원이 주최한 제5회 지역영재 입단대회에서 현직 최연소 프로 기사가 탄생했다.

2일 한국기원은 전날 열린 입단결정국에서 만 12세 8개월의 권효진 초단이 대국 20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입단했다고 밝혔다.

권효진 초단은 현재 전북 효자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으로, 초등학교 프로 기사의 탄생은 지난 2012년 신진서 6단 이후 처음이다.

2004년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난 권효진 초단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방과 후 활동으로 바둑을 배우면서 재능을 보였다.

이후 그는 입단 준비를 위해 지난 해 온 가족이 전북 전주로 이사했고, 올해 3월부터 전북지역 연구생으로 활동했다.

한편 한국기원 역대 최연소 입단자는 1962년 10월 9세 7개월의 나이에 입단한 조훈현 9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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