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태석 신부의 제자 의사 됐다…"신부님처럼 좋은일 하고 싶다"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8-28 13:01: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의사돼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돌아가 봉사 할 예정
이태석 신부의 제자들이 이태석 신부처럼 의사가 돼 봉사의 길을 걷기 위해 의학을 공부하고 있다.[사진=KBS 뉴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이태석 신부의 아이들이 성장해 세상에 밝은 빛이 되고 있다.

내전으로 폐허가 된 아프리카 남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 병원과 학교를 짓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이태석 신부의 제자 존 마옌씨는 6년전 한국으로 입국해 이태석 신부가 수학했던 의과대학에서 의술을 배우고 있다.

올해 본과 3학년인 마옌씨는 이태석 신부를 자신의 '인생 모델'이라도 말했다.

그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한테도 신부님처럼 좋은 일을 하고 싶다. 늘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햇다.

마엔 씨와 함께 의과대학에 입학한 토마스 타반씨도 이태석 신부의 제자다.

타국에서의 의학공부가 힘이 들때면 이억만리 아프리카에 찾아와 아픈 아이들을 치료해줬던 이태석 신부를 떠올리며 참는다.

이들은 이태석 신부님을 따라 의사가 돼 고국 남수단에서 봉사의 길을 걸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