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오는 23일부터 추석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8-19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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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6편 8874석·아시아나 11편 2795석 임시 투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오는 23일부터 추석 임시 항공편 예약을 접수한다.[사진=YTN 뉴스]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3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투입되는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19일 대한항공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노선 6편 등 총 36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8874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같은 기간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기준으로 총 11편, 2795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아울러 이들 회사는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을 대비,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은 각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예약센터 등을 통해 23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할 경우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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