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 극중 연기하며 타자 친 말은?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8-19 13: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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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에 '맥락을 만드는 강철 <생생현장>' 동영상 공개
이종석이 드라마 촬영을 하며 실제 컴퓨터에 뭐라고 입력했는지 관심을 모았다.[사진=MBC 'W' 공식홈페이지]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이종석이 드라마 'W'에서 연기를 하며 실제로 입력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MBC 드라마 'W'(이하 '더블유') 공식 홈페이지에 '맥락을 만드는 강철 '생생현장''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개제됐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드라마를 촬영할면서 타자치는 연기를 하는 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종석은 진지한 얼굴로 타자를 티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실제 입력한 내용은 '아 넘나 피곤한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이종석은 과거 방송됐던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 나왔던 '저기 저 언덕 넘어 보이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날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아무것도 분간 할 수 없는 시간, 이때는 선도 악도 그저 붉을 뿐이다'라는 나레이션을 입력했다.

과거 이종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드라마로 '개와 늑대의 시간'을 꼽았던 바 있다.

이종석의 타자 내용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친근하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이 주인공 강철 역을 맡아 열연하는 드라마 '더블유'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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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타자[이종석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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