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명대 영화 '실미도'·'변호인'·'해운대' 추월 눈앞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부산행'이 또다시 관객 수를 100만명 추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17일 기준 1100만70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달 20일 개봉한 이후 29일 만이자 1000만 돌파 후 열흘 만에 수립된 기록이다. 또한 '부산행'은 한국영화와 외화를 망라해 역대 15번째로 '1100만 영화'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울러 부산행이 1100만명대의 관객을 동원한 '실미도'(1108만1000명), '변호인'(1137만4861명), '해운대'(1132만4545명) 등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연상호 감독은 '1000만 돌파 소식에 이어 다시 한번 1100만을 돌파하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면서 '올 여름 생각지 못했던 뜨거운 지지와 성원, 사랑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어 '부산행' 프리퀄 '서울역'까지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격적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부산행이 누적 관객 수 1100만명을 돌파했다.[부산행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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