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가 아닌 그의 가족이 나서 일을 정리했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배우 김민희가 모델로 활동했던 코스메틱 회사에 스캔들로 인해 위약금을 물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뷰티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8월 모델 계약을 한 P사 측에서 김민희를 상대로 광고 모델로서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며 위약금을 요구했고 결국 수억원을 물어냈다 고 밝혔다. 이 코스메틱 브랜드는 지난해 여름 김민희와 계약하고 브랜드 영상촬영과 TV 광고 등을 촬영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김민희가 나오는 광고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광고 계약 도중 스캔들이 발생할 경우 광고 계약료의 두배, 많게는 세배까지 위약금으로 물어내는 것이 관례이지만 김민희의 계약기 두달 정도 남았던 것을 감안해 원래 받았던 모델료 선에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광고 관계자는 코스메틱 회사측에서 시끄럽게 일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아 조용히 해결했다. 더이상 언급하는 것도 싫어하는 눈치다 며 김민희가 아닌 그의 가족이 나서 일을 정리했다 고 말했다. 한편 김민희는 불륜스캔들 보도 직전인 6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한달간 행방이 묘연했지만 지난달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홀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가 모델 활동을 했던 코스메틱 회사측에 이미지훼손을 이유로 위약금을 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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