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이던 고양이, 충격으로 새끼 3마리 사산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주인이 있는 임신 상태의 고양이를 발로 차 새끼 3마리를 사산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7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고양이를 발로 차고 달아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마트 앞을 지니가다 이 마트의 주인이 키우던 고양이를 발로 걷어찬 후 주인의 항의를 무시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놀란 주인이 가게 밖으로 뛰쳐 나와 "" /> 그러더니 연락처를 달라는 고양이 주인의 요구를 무시한 채 그대로 도주해버렸다. 고양이는 급히 동물병원에 옮겨졌지만 심한 충격 때문에 결국 새끼 3마리를 사산해야 했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길을 걷다 갑자기 고양이가 튀어나와 발로 찼다고 진술했다.
길 가던 남성이 만삭의 고양이를 발로 차고 도망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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