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진단서 제출과 관련해 공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진행해야"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무고혐의를 자백한 가운데 이진욱 측이 무고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A씨는 경찰 4차 소환 조사에서 무고 혐의를 자백했다. 이진욱측 변호인은 A씨가 무고혐의를 자백한것에 대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증거가 제시 된 것 같다"며 "그러나 단순히 무고였다고 자백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다. 밝혀야 할 게 여러 개 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A씨가 언론에 공개한 멍에 대해 "성폭행을 당하면서 멍이 생겼고 상처를 입었다며 상해진단서 2주짜리를 제출했다. 그걸 본인이 만들었는지 제3자가 도와줬는지 그걸 확인해야 한다"며 "통상적으로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를 보면 무릎의 멍하고 그 다음에 속옷이 많이 훼손된 그런 내용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의미는 반항했다는 의미다. 반항을 하면 분명히 성폭행을 한 남성의 몸에도 상처가 나는데 이진욱 씨가 상의를 다 탈의한 상태에서 봤는데 전혀 상처가 없었다는게 경찰 조사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본인이 스스로 상처를 냈다면 공범이 없겠지만 이 상처를 누군가 제3자가 만들어줬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지금 경찰은 공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이 여성의 통신기록 내용을 조회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진욱 측 변호인은 A씨의 무고 동기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이 여성이 이진욱씨에게 돈을 요구한 적은 없다"며 "지금 일단 무고를 한 이유를 밝히는게 경찰에게 남은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A씨의 자백으로 이진욱의 성폭행 혐의는 벗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진욱의 이미지 타격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진욱이 광고와 드라마 출연 불발 등 표면적으로 입은 금액만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이진욱 고소인이 무고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무고 이유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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