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여성 변호인 "새로운 사실관계 발견됐다"며 변호 포기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배우 이진욱의 성폭행 피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고소여성의 무고 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씨에 대한 (고소인의) 무고 혐의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소인 A씨는 지난 12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진욱이 자신과 저녁 식사를 한 후 집으로 찾아와 성폭행을 했다며 이씨를 고소한 바 있다. 이씨가 무고 혐의로 A씨를 맞고소하자 A씨는 "무고로 맞고소한 게 거짓말"이라며 무고 혐의로 이씨를 재차 고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가 2차 조사를 받은 23일 그의 변호인이 "새로운 사실관계가 발견됐다"며 돌연 사퇴를 선언해 A씨의 무고 혐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게다가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 또한 A씨에 대한 무고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정확한 수사 발표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배우 이진욱의 성폭행 피소 사건에 대해 경찰이 고소 여성의 무고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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