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8월 1일 포미닛 해체 후 첫 솔로 컴백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7-20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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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겨냥한 섹시 콘셉트 선보일 예정
가수 현아가 8월 1일 컴백한다.[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가수 현아가 포미닛 해체 이후 첫 앨범을 선보이며 컴백한다.

20일 음반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아의 새 앨범 발매일은 8월 1일로 확정됐다.

현아의 새 앨범은 당초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출시기 미뤄질 예정이었으나, 앨범이 여름을 타깃으로 준비됐고 더 늦춰지면 리우 올림픽과 맞물려 바로 앨범을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바이럴 페스트 아시아 2016 에서도 현아는 지난 5월 발리에서 화보 촬영 겸 앨범 작업을 했다 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에게 붙은 서머 퀸 이란 수식어를 언급하며 이런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싶다. 여름에 활동한 앨범이 잘 됐다. 빨개요 도 여름에 냈는데 사랑을 많이 받았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원더걸스 예은 언니에게 앨범 수록곡을 들려주며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며 예은 언니가 칭찬을 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스타일 이라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현아는 현재 앨범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안무 연습 등 막바지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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