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사상 최초 7명 심사위원 확정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7-20 13: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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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 구분된 심사위원 통해 참가자 스타성·대중성 등 다각도 검증
슈퍼스타K가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을 7명으로 확정했다.[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이슈타임)윤지연 기자=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을 7명으로 확정했다.

20일 Mnet은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역대 최다인 7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김범수, 거미, 길, 김연우, 에일리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선발됐다.

심사위원은 '레전드 보컬'(거미, 김범수, 김연우), '트렌디 아티스트'(길, 에일리), '스타 메이커'(용감한 형제, 한성호 대표) 등 분야별로 구분된다.

Mnet 측은 '분야별로 강화된 심사위원 7인 체제를 통해 참가자들의 가창력뿐만 아니라 스타성, 대중성,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등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간 슈퍼스타K는 다양한 스타들을 발굴해내며 국내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군림해왔으나 시즌이 계속되면서 시청률이 2~3%대까지 추락한 바 있다.

이에 Mnet 측은 '슈퍼스타K 시즌8'이 아닌 '슈퍼스타K 2016'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오는 9월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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