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 부친상 오열…"임종 못 지켜..."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7-18 11: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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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녹화 마치고 귀가 중 소식 접해
방송인 이영자가 부친상을 당했다.[사진=TV조선 뉴스]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방송인 이영자가 부친상을 당했다.

18일 이영자의 소속사는 이영자가 지난 17일 밤 KBS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 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영자씨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향후 방송 스케줄은 방송사의 양해를 구해놓은 상황이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에 복귀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장지는 양평 무궁화 공원 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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