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마르세유 영화제 참석…'불륜설' 이후 첫 공식석상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7-14 1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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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홍상수 감독 회고전 열려
프랑스 마르세유 영화제에 홍상수 감독이 참석해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슈타임)윤지연 기자=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 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네 모습을 드러냈다.

13일(현지시간)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공식 페이브스북에는 영화제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이 중에는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사진 속 홍상수 감독은 짦은 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셔츠 차림을 하고 있다. 이 전에 비해 수척해진 홍상수의 얼굴이 눈에 띈다.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이 제기된 후 어떤 연락도 하지 않고 모습을 감췄지만 최근 마르세유 영화제에서 포착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서 회고전을 준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부터 '하하하' '우리 선희' '옥희의 영화'등 17개 작품을 상영한다.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이 제기된 김민희의 영화제 참석 여부는 현재 확인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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