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순이 DJ 맡아 음악 틀어
(이슈타임)윤지연 기자=2일 라운지바를 겸하는 제주도의 한 레스토랑을 찾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베트남매체가 4일 보도했다. 매체가 보도한 사진에는 당시 현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이상순은 이날 DJ를 맡아 직접 음악을 틀었고 사람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을 췄다. 춤을 추는 사람들 사이로 편안한 복장의 이효리 모습이 눈에 띄었다.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이효리는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오랜만에 공개된 이효리의 일상에 "편안해 보여서 보기 좋다" "천상연예인인 사람, 활동하는 모습 보고싶다" "두 사람 모두 행복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집을 꾸렸다. 지난해 10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2년정도 연예계를 떠나기로 한 그는 운영중이던 SNS도 폐쇄했다.
4일 베트남 매체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근황을 전했다.[사진=eva.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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