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기준 390만1086명, 주말 중 400만명 돌파 예상
(이슈타임)신원근 기자=배우 김민희의 충격적 불륜설에도 영화 '아가씨'는 여전히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가씨'는 전날 하루 동안 3만708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390만1086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아가씨'는 다수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다 최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 사실이 드러나자 포털 사이트의 별점이 폭락하는 등 영화 '아가씨'에도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불륜설이 '아가씨'의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아가씨'는 김민희의 불륜설이 공개된 후 오히려 박스오피스 순위가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가씨' 관계자는 '현재 추세라면 이번 주말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불륜설 이후) 스코어 추이에 특이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입소문이 좋게 났고, 박찬욱 감독에 대한 신뢰도가 더해져 400만 돌파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익분기점이 400만 관객인데, 이미 해외 176개국에 판매를 했기 때문에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가씨'가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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