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7개월 만에 명예 회복 성공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뮤지컬 배우 카이가 SNS 계정 사칭으로 불거진 성폭력 혐의에 대한 누명을 벗게 됐다. 23일 카이의 소속사 EA&C는 &카이 SNS 계정 사칭에 의한 피해로 접수된 고소 건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으로 수사가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해 11월 카이는 SNS 비밀 계정이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한 미확인 계정을 통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문자와 사진을 받았다는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당시 카이의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검찰 조사 결과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카이는 7개월 만에 명예를 회복하고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사건과 관련해 카이는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힘과 용기를 얻어 포기하지 않고 힘든 조사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카이는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뿐만 아니라 KBS 불후의 명곡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배우 카이가 SNS 계정 사칭으로 인한 성폭력 고소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사진=카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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