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母 "곱게 키운 딸입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6-22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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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아내와 김민희 어머니가 나눈 카톡 대화 일부 공개
홍상수 감독 아내 조씨와 김민희 모친이 나눈 카톡 대화의 일부분이 공개됐다[사진=네이버 영화]


(이슈타임)이갑수 기자=김민희 모친과 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나눈 카톡내용을 우먼센스 7월호가 공개했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7월호에 홍상수 감독 아내 조모씨와 김민희의 어머니가 나눈 카톡 내용 일부를 재구성했다.

공개된 카톡내용에는 '두 사람이 마음을 다잡고 돌아올 수 있게 도와달라'는 조씨의 말에 '바람난 남편의 아내가 더 아플까요, 유부남과 사랑의 빠진 딸의 엄마가 더아플까요?'라고 반문했다.

조씨는 '누가 더 힘들지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따님은 행복한 가정을 파탄나게한 불륜녀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희 어머니는 '곱게 키운 딸입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라고 대답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 4월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남편은 딸 아이에게 '한 사람과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집을 나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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