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고위층 "정말 매우 실망했다" 혹평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중국으로 건너가 프로축구팀 항저우 뤼청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연이은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항저우일보는 항저우 뤼청이 구단 역사상 최다인 1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해 구단 고위층이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중국 슈퍼리그 21라운드 충칭 리판 원정전에서 항저우가 0대 1로 패하자 구단의 한 고위 인사는 "정말 매우 실망했다. 매우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항저우는 지난 4월 충칭과의 첫 대결에서 1대 0으로 앞서가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비긴 바 있다. 게다가 충칭 또한 11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가고 있어 항저우 입장에서 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아울러 홍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상대 특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구단주인 쑹웨이핑도 구단 고위층과 팀의 현 상황에 대해 협의하는 등 준비 과정도 나쁘지 않아 구단 측은 오랜만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충칭 전에서 항저우는 수 차례 상대팀의 슈팅을 허용하는 등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항저우 부구단주이자 쑹 구단주의 외조카인 우사오쿤은 경기 후 "우리의 공격 전술이 적고 마무리 능력이 있는 선수도 없다"면서도 "사실 지난 시즌에도 있던 문제다. 지난 시즌에도 27득점에 불과했는데 이번 시즌 팀 득점도 (7골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항저우는 이번 패배로 리그 13경기에서 2승 3무 8패(승점 9)를 기록, 강등권인 15위에 그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중국 항저우 뤼청이 10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사진=항저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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