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세븐-사과바나나맛' 새롭게 출시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6-16 18: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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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함유된 국내 최초 아이스 요거트
국내 최초의 아이스 요거트 '얼려먹는 세븐'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사진=한국야쿠르트]

(이슈타임)정영호 기자=여름을 맞아 계절적 요인뿐 아니라 유산균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얼려먹는 세븐'의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하루 2~3만 개였던 평균 판매수량이 지난달 들어 증가세를 보이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스 요거트(Ice Yogurt)라는 제품의 특성상 여름시즌 동안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회장 윤덕병)의 '얼려먹는 세븐'은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얼려먹는 아이스 요거트로 여름철 대장균 걱정 없이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 있어 장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외에도 비타민 B6, B12, D3, C, 엽산 등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영양소 5종이 들어 있고, 색소와 트랜스 지방은 빼 빙과류 섭취가 많은 여름철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얼려먹는 세븐-사과바나나맛'을 새롭게 출시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주얼게임 '점피햔'의 캐릭터 '햐니(Hyan), 뿌(Ppu), 쿠(Coo), 티티(Tity)'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점피햔'은 지난해 한국야쿠르트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한 '투빗'의 대표 게임으로, 한국야쿠르트 제품에 '투빗'의 캐릭터가 적용되는 것은 '얼려먹는 세븐-사과바나나맛'이 최초다.

이번 '사과바나나맛' 패키지 적용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얼려먹는 세븐' 전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유산균을 얼리더라도 죽지 않고 잠시 휴면상태를 유지하다 몸속의 체온(36℃)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유산균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된다'라며, '어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건강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식품사업뿐만 아니라 능률교육의 교육사업, 큐렉소의 헬스케어 사업 등 건강한 식품, 건강한 배움, 건강한 케어라는 건강을 축으로 한 3대 사업부문 모두 공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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