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관전 중 갑자기 바지 속에 손 넣었다 뺀 후 냄새 맡아 논란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최근 엽기적인 행각으로 구설수에 오른 독일 축구대표팀 요하임 뢰브 감독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뢰브 감독이 최근 중계 화면에 잡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은 지난 13일 우크라이나와 유로 2016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독일이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초반 경기를 지켜보던 뢰브 감독이 갑자기 손을 바지 속에 넣었다가 빼더니 그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이러한 장면은 카메라에 포착됐고 고스란히 전 세계로 퍼져나가 논란이 됐다. 뢰브 감독은 "나도 그 영상을 봤다.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기에 흥분했고, 집중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다른 행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독일 대표팀의 루카스 포돌스키는 "사실 누구나 하는 행동 아니냐"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뢰브 감독의 엽기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도 경기 관전 중 갑자기 코딱지를 파서 먹거나 겨드랑이 땀 냄새를 맡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들을 한 바 있다.
독일 축구대표팀 요하임 뢰브 감독이 최근 문제가 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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