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종양은 꽤 오래 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무게 20kg이 넘는 종양을 단 채 거리를 떠돌아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골든 리트리버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캘리포니아 주의 뉴포트비치의 해변가를 떠돌던 리트리버 강아지 '헨리(Henry, 8)'가 구조돼 수술을 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변가에 버려져 거리를 떠돌던 헨리는 농구공 만하게 부푼 종양을 몸에 단채 구조됐다.' '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받은 검사에서 수의사는 이 개의 배를 부풀게 했던 정체가 '암 덩어리'란 것을 발견했다. 수의사는 상태가 심각해 바로 응급수술을 진행했고 개의 몸속에서 무려 20kg의 종양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수의사는 '헨리의 종양은 꽤 오래 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아마 녀석을 감당할 수 없었던 주인이 길거리에 버려두고 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수술을 받아 날씬해진 모습으로 거듭난 헨리는 건강을 회복 중이며 당분간 동물보호소에서 지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게 20kg이 넘는 종양을 단 채 거리를 떠돌던 골든 리트리버가 수술을 받았다.[사진=KTLA]
무게 20kg이 넘는 종양을 단 채 거리를 떠돌던 골든 리트리버가 수술을 받았다.[사진=K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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