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레슬러vs킥복서 출신 타격가 정면 승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前 UFC 챔피언이자 現 WWE 레슬러인 브록 레스너가 UFC에서 마크 헌트와 격돌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레스너와 헌트가 다음 달 10일 미국 라스베가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에서 대결한다고 보도했다. WWE 챔피언 출신인 레스너는 지난 2008년 UFC에 입성 후 랜디 커투어에게 TKO승을 거두며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그는 프랭크 미어와 셰인 카윈을 꺾고 타이틀 2차 방어까지 성공했지만 2010년 케인 벨라스케즈에게 챔피언벨트를 내주고 2011년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TKO패한 후 다시 WWE로 돌아갔다. 레스너는 여전히 WWE와 계약된 상태다. 하지만 WWE가 UFC 200에서의 한 경기에 특별히 출전을 허락해 이번 대결이 성사 됐다. WWE는 "레스너는 7월 10일 UFC의 기념비적인 대회에 나선 뒤 8월 22일 WWE 서머슬램에서 경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최근 UFC에서 안토니오 실바와 프랭크 미어를 KO로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마크 헌트는 킥복서 출신의 타격가로, 레스너와 성향이 달라 두 사람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브록 레스너가 UFC에 복귀해 마크 헌트와 대결을 펼친다.[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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