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남창희 "조세호 인기 3주 예상했다. 이제 식었어"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6-02 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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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씀을 드리면 '왜 안왔어'로 일어난 신드롬 3주 예상했다"
개그맨 남창희가 '남희석의 사이다'에 출연해 절친 조세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사진=SBS '남희석의 사이다' 방송 캡쳐]


(이슈타임)이지혜 기자=개그맨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가 라디오에 출연해 조세호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러브 FM '남희석의 사이다'에서 남창희는 옷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던 중 '나는 나름 이정도면 깔끔하게 입었다고 생각하는데 조세호가 비싼걸 입고 오면 좀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남희석은 '왜 그렇게 비싼걸 입는 것 같냐'고 묻자, 이에 남창희는 '어릴 때 좀 많이 무시를 당했나 보다'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어 남창희는 '조세호의 인기가 언제까지 갈 것 같냐'는 질문에 '감히 말씀을 드리면 '왜 안왔어'로 일어난 신드롬을 난 처음에 3주 예상했다. 근데 이미 3주가 지났다'며 '이제 인기는 식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남희석은 남창희에게 '이제 남창희의 시대가 왔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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