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완전체 공백 최소화 위한 조치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군 입대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스포츠동아는 가요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탑의 입대 날짜가 지정되면 다른 멤버들도 비슷한 시기에 입대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내 최연장자인 탑은 1987년생으로 올해 말이나 늦어도 다음 해 초에는 입대 해야 하는 상황이다. 막내인 승리의 경우 1990년생으로 맏형과 3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모든 멤버들이 각각 입대 연기 연한인 만 29세에 입대하면 빅뱅 완전체로서 공백은 최장 5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멤버들 사이에서는 "탑의 입대에 맞춰 모두 비슷한 시기 입대해 그 공백을 최소화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멤버들은 대체로 이에 긍정적인 뜻을 나타내면서 동반 입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방신기의 경우도 1986년생인 유노윤호와 1988년생인 최강창민은 2살 차이가 남에도 같은 해 4개월의 차이로 입대, 팀 완전체의 공백을 줄일 수 있었다. 록밴드 크라잉넛도 과거 2002년 다섯 멤버 중 네 명이 같은 날 입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만약 빅뱅도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게 될 경우 이들의 완전체는 2019년쯤에 다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입대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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