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위협하는 새로운 강자 '하면 된다' 등장(영상)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5-30 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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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하면 된다' 정체로 가수 '더원' 지목
복면가왕에 새롭게 등장한 '하면 된다'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복면가왕'에 새롭게 등장한 '하면 된다 백수탈출'의 정체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을 앞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경연이 공개됐다.

특히 그 중에서도 1라운드부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하면 된다'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하면 된다'는 신인 그룹 빅브레인 멤버 윤홍현으로 드러난 '바람돌이'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불렀고 3표 차이로 승리했다.

방송이 끝나자 누리꾼들은 '하면 된다'의 정체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면 된다'의 정체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은 가수 '더원'이었다.

하면 된다가 보여준 특유의 목소리 톤이 더원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더원은 '음악대장'으로 추측되고 있는 국카스텐의 하현우처럼 '나는 가수다'에도 출연한 바 있어 어쩌면 이번에는 음악대장을 꺾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과연 복면가왕이 이러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10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다음 달 5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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