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카지노 미션에 당황…"형이 옛날에 했던 그거"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5-29 2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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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이게 레저인지, 도박인지 정확한 판례가 없다" 주장
김준호가 '1박2일'방송에서 카지노 미션을 받고 당황했다.[사진=KBS '1박2일'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개그맨 김준호가 '1박2일'바옹에서 카지노 미션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서해의 아름다운 섬을 방문하는 '매혹의 점 크루즈 여행' 특집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율도에 방문한 '1박2일' 팀은 카지노 미션을 부여 받았다.

유호진 PD가 '이번 게임 종목을 크루즈 여행의 꽃 카지노다'라고 밝히자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시선이 김준호에게 꽃혔다. 멤버들은 저마다 '형의 날이다' '난 김준호와 편을 해야겠다' '드디어 오늘 김준호의 진짜 눈빛을 볼 수 있다'며 한마디씩 했다.

이에 김준호는 '너희들이 그렇게 리액션 할 필요 없다. 도대체 뭐 하자는 거냐'고 발끈했지만 김종민이 '옛날에 했던 그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호는 유호진 PD를 향해 '이게 레저인지, 도박인지 정확한 판례가 없다'고 지적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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