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강인 음주운전 목격자 "부딫힌 채 3초 뒤 후진"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5-29 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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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28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운전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뤘다.[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연예계 소식들을 전문으로 다루는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28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24일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강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연예가중계 측은 강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을 찾았다. 사고가 났던 가로등은 이미 철거돼 흙으로 덮어졌다.

이어 강인의 사고를 목격한 한 시민이 '차가 가로등에 부딫힌 채로 3초 정도 있다가 후진해서 다시 돌아 그냥 도망갔다'고 증언했다.

강인은 사고 현장에서 이탈한지 9시간만에 소속사를 통해 자진시고 했다. 경찰은 조사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0.071%였다고 밝혔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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