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결혼설, 배우 아닌 '가수 임수정' 결혼으로 확인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5-18 14: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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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으로 활동 중인 가수 임수정과의 동명이인 헤프닝
18일 제기된 임수정 결혼설은 배우가 아닌 가수 임수정의 결혼 소식인 것으로 드러났다.[사진=시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강보선 기자=18일 한 매체를 통해 제기됐던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은 동명이인에 의한 헤프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명이 임수정인 가수 시현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시현이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가까운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해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임수정이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 결혼하는 것은 배우 임수정이 아니라 가수 임수정이었던 것이다.

시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임수정은 지난 2010년 "미치지 않고서야"로 데뷔 후 "무슨 짓을 한거죠", "이제는", "이츠 올라잇"(It"s Alright)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배우 김희애와의 닮은꼴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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