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만의 KO' 권아솔의 무리수 "형이 일부러 져준거다" 발언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5-17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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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재밌게 해주려고 가끔 져주고 그러는거다"
권아솔이 최근 패배에 대해 "일부러 져준거다"라고 말해 비난을 받고 있다.[사진=로드FC]

(이슈타임)신원근 기자=최근 경기에서 1라운드 18초 만에 KO패 당한 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일부러 졌다"는 발언해 해 누리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권아솔은 자신의 "실컷 웃어라"라며 "니들 재밌게 해주려고 형이 가끔 져주고 그러는거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는 이어 "힘든 요즘 세상에 한번 웃고 가라는 나의 선물이다"라면서 "오늘 술안주로 잘근잘근 씹으면서 즐기도록 하거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아솔은 수 차례에 걸쳐 최홍만과의 대결을 원한다고 주장해왔지만 지난 14일 "열린 로드FC 31 대회에서 최홍만보다 훨씬 가벼운 쿠와바라 키요시에게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권아솔은 "후두부를 맞아 정신이 없었다"면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기자회견에서는 "어차피 생각이 안 나기 때문에 (최홍만을 향한 도발을)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최홍만에 대한 독설을 퍼부었다.

이후 팬들의 조롱이 쏟아지자 권아솔은 SNS를 통해 "일부러 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날리며 자신을 향한 비판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한편 현재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로드FC가 올해 열겠다고 예고한 우승 상금 10억 원의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참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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