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권아솔, 경기 시작 18초 만에 KO패(영상)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05-15 16: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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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패배로 비난 폭주
권아솔이 쿠와바라 키요시와의 대결에서 18초 만에 KO패했다. 사진은 급히 경기를 중지시키는 심판의 모습.[사진=로드FC]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최홍만에게 도발을 날리다 일본인 선수에게 KO패 당한 격투기 선수 권아솔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권아솔은 지난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1 무제한급 쿠와바라 키요시에 1라운드 18초 KO패를 당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은 당초 미들급 선수 이둘희와 무제한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둘희의 무릎 부상으로 대회 3일 전 일본의 쿠와바라 키요시와 싸우는 것으로 급하게 바뀌었다.

쿠와바라 키요시는 웰터급과 미들급을 오가는 중량급 파이터다.

하지만 자신만만해 하던 권아솔이 경기 시작 18초 만에 맥없이 쓰러짐에 따라 권아솔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가 항상 만만하게 여겨온 최홍만은 키요시보다도 훨씬 더 체급차가 큰 선수이기 때문이다.

한 격투기 관계자는 "체급을 월장하다보니 충분히 질거라고 예상은 했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식으로 져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원래 권아솔과 싸울 예정이었던 이둘희도 "페북 스타님, 수고하셨습니다"라며 권아솔을 조롱했다.

앞서 권아솔은 이둘희가 자신과 붙는 것을 두려워 해 도망간 것이라며 그의 부상을 사기극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아울러 로드FC 정문홍 대표 또한 "아솔이는 실력이 너무 없다. 입에 비해서 실력이 없어서 반성해야겠다. 많이 실망스러웠다"고 혹평을 쏟아냈다.

심지어 그는 권아솔이 바로 옆에 있음에도 "이렇게 실력이 없어서 뭐가 되겠나"라며 쓴소리를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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