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을 포기하고 정치활동을 하려면 어느정도 재산 있어야"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썰전에서 새누리당 이준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청년비례대표 문제를 꼬집었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준석 의원과 김광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20대와 30대 당선자가 세명에 불과하다'며 '20대와 30대 인구가 전체 국민의 30%에 가까운데 이들을 대변하는 당선자는 세명'이라며 인구 비례와 달리 20대와 30대를 대표할 수 있는 의원이 300명 중 1%인 세명이라는 현실을 꼬집었다. 이에 김광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비례대표를 당선 안정권에 배치하지 못했고 국민의당 비례 7번으로 당선된 김수민 의원도 원래는 안정권 밖이었다. 그리고 부산 연제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는 애초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던 후보'라며 실제로 20~30대 후보들 중 당선 안정권에 배치한 것은 새누리당 청년 비례대표인 신보라 후보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 제도에 대한 근본적은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청년 비례대표가 당활동을 중심으로 평가받는데 그렇다면 생업을 포기하고 정치활동만 한 청년정치인이라면 어느정도 재산이 있어야 한다'며 젊은층들이 현실적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짚었다.
12일 방송된 '썰전'에서 이준석의원과 김광진 의원이 출연해 청년비례대표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사진=JTBC '썰전' 방송 캡펴]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RELATED ARTICLES

국회
[2025년 송년사 - 화순군의회]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송년사
프레스뉴스 / 25.12.31

국회
[2025년 송년사 - 울진군의회]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송년사
프레스뉴스 / 25.12.31

국회
[2025년 송년사 - 단양군의회]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송년사
프레스뉴스 / 25.12.31

국회
[2025년 송년사 - 서천군의회]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송년사
프레스뉴스 / 25.12.31

문화
오세훈 시장, '2025 서울콘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 참석
프레스뉴스 / 2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