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자 결심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배우 이종석이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강동원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종석은 그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학교 2013' 등에 출연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떠오르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400억 규모의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는 등 초특급 대우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종석은 올 초 1인 기획사를 설립해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오다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자 YG행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라는 독특하고 새로운 장르로 또 한번 이미지 변신을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YG는 올해 1월 강동원을 영입하고 3월 김희애를 영입한데 이어 이종석의 합류 소식을 알리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 막강한 라인업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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