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은지 "신인 때 고구마 치즈 돈까스 먹고 1년간 대표님께 혼나"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5-06 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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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해서 식단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칼로리 높은걸 시켜먹었다는 거다"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정은지가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먹고 소속사 대표에게 1년동안 혼난 이야기를 꺼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이슈타임)강보선 기자=에이핑크 정은지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먹고 1년동안 대표님에게 혼난 사연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에이핑크 은지가 같은 멤머 김남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 문희경이 함께 출연했다.

김남주는 '정은지가 소속사 대표에게 잘 따진다. 말을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신인 때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시켜먹고 1년동안 혼났다. 신인 때 통통해서 식단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칼로리 높은걸 시켜먹었다는 거다. 그런데 그걸 1년동안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소속사 대표가 1년간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얘기하자 '대표님 1년간 이야기 하셨으면 많이 하셨어요'라고 일침을 가해 보는 이들을 웃음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무리 소심한 사람이어도 1년동안 얘기하면 따질수밖에 없겠다' '1년이면 많이 참았네' '정은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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