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하고 지병도 없어 쓰러진 원인 불명
(이슈타임)정영호 기자=탤런트 이수나씨가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이수나씨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나 씨는 이날 오후 갑자기 쓰러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관계자는 '쓰러진 이유, 원인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내일(5일) 중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면서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최근까지 종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고, 지난 4.13 총선 당시 인천에서 한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관계자 또한 '지병을 앓고 있던 것도 아니었다'면서 '갑자기 쓰러져서 가족도 경황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한 배우 이 씨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탤런트 이수나씨가 갑자기 쓰러져 중환자실로 이송됐다.[사진=채널A '웰컴 투 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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