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분기 기준 전체 약 27만 6천 계정 관리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환경가전서비스기업 코웨이가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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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의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 서비스'는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매트리스의 수명주기가 7~8년임을 고려해 렌탈기간(5~6년)동안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매트리스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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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는 다른 침구류와 달리 쉽게 세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코웨이는 매트리스 위생관리를 전담하는 '홈케어닥터' 조직을 구축하고 맞춤형 관리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홈케어닥터는 관리가 필요한 집안 곳곳의 제품들에 전문적인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위생관리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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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 서비스'의 또 다른 인기요인 중 하나는 가격에 있다.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사양에 따라 월 2만500~3만3900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는데다 4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와 '케어가드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가드는 숙면을 유도를 위해 매트리스 좌우에 하나씩 아로마 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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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매트리스의 오염도를 측정한 후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등 침대 전체에 대한 클리닝과 살균작업 등 침대전체에 대한 클리닝과 살균작업이 포함돼 항상 건강한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케이웨더와 서비스 전후의 위생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실시 후 세균은 92.86%, 먼지는 94.82%가 제거되는 등 위생상태가 많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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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 제품도 인기요인 중 하나이다. 2015년형 매트리스 6종(클래식형 4종, 셀렉트형 2종)은 제품 수명주기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해 제작됐다. 특히 렌탈 하는 고객들에게 3년(6년 렌탈 기준)에 한 번 탑퍼를 무료로 교체해주어 새 매트리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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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 서비스'는 지난 2011년 11월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맞춤케어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2016년 1분기 기준 27만 6000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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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관계자는 '타사 매트리스와의 차별성으로 내세운 '위생강화' '수면토탈케어'가 소비자들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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