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 중국서 한국 연예인 최초 메신저 이모티콘 출시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5-04 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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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특징 살린1세트 24종 구성 모션이모티콘 3일 출시
3일 이광수 소속사는 중국 채팅앱에 이광수 이모티콘이 출시된다고 전했다.[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배우 이광수가 한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에서 메신저 이모티콘이 출시된다.

3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광수가 중국 최대 인터넷 전문기업 텐센트의 국민 메신저 위챗(We Chat)에 한국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이모티콘이 제작돼 유저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이광수는 국내 드라마, 영화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등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시아의 프린스"라는 수식어를 가진만큼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 전역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이광수의 이모티콘이 공급되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위챗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6억5000만명 이상의 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국민메신저이다.

위챗을 통해 3일 출시된 "이광수 이모티콘"은 1세트 2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밝고 유쾌한 표정과 즐거운 분위기를 잘 살려 이광수만의 특징을 고퀄리티 모션 이모티콘으로 제작됐다.

다날엔터테인먼트 박규연 실장은 "이광수는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 받는 한류스타"라며 "한국연예인 최초로 위챗에 공급되는 만큼 이광수의 이모티콘이 중국 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tvN "디어마이프렌즈", KBS 웹드라마 "마음의소리"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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