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오너~스" 개그맨 서남용, 10년간 기른 머리카락 자르고 보인 반응(영상)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05-01 13: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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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이 이래서 우는구나"라며 상실감이 가득한 표정 지어
"뽀오너~스"를 외치며 장발을 휘날리던 개그맨 서남용이 10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다.[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남용]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유행어""뽀오너~스"로 잘 알려진 개그맨 서남용이 10년 동안 기른 장발의 머리카락을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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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서남용은 그 동안 애지중지 기르던 머리카락을 과감하게 자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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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은 헤어스타일리스트 태양에게 "화장실에서 볼일 보려는데 머리가 물에 닿았다"고 설명하며 커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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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장발을 풀어헤친 서남용에게 "헤어한 지가 몇 십년이 지났는데 너무 롱헤어다"면서 "못 자를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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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양은 서남용에게 "오다기리 죠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며 기나긴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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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잘린 머리카락을 본 서남용은 "여자분들이 이래서 우는구나"라며 상실감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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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남용의 긴 머리카락은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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