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SNS "생각없는 악플보다 비꼬는 댓글 더 기분 나빠"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4-30 10:32: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그 재미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꼭 보여줄게"
28일 '해피투게더'에서 임요한이 김가연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부정적인 댓글들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김가연 씨는 생각없는 악플보다 비꼬는 댓글이 더 기분 나쁘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29일 배우 김가연 씨는 페이스북에 '악플 못 다니까 비꼬는 댓글 다는 사람들어 정도껏 해라'며 경고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아슬아슬하게 경계선 타다가 넘는 순간을 지켜보고 있다'며 '생각없이 악플다는 사람들보다 더 나쁜게 요리조리 경계 타면서 비난질, 비판한 너희야'라고 말했다.

이어 '아슬아슬 한 게 재미있지? 그 재미가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꼭 보여줄게'라고 말했다.

김 씨는 마지막으로 '단 한개의 댓글고 놓치지 않고 주시한다는 거 잊지 마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임요한 씨가 김가연 씨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결혼해달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담신 댓글을 달았다.

29일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김 씨는 '방송을 통해 프로포즈를 받은 건 큰 영관이고 행복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