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남, "나만 진심이었다" 아내 솔라에 서운함 드러내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4-23 23: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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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구나.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23일 오후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로운 커플 에릭남-솔라 커플이 출연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솔라를 아내로 만난 에릭남이 첫 만남에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에릭남과 솔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릭남은 솔라에게 '내가 진행한 영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솔라는 이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에릭남이 '내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구나.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우리 아내가 나를 더 알아야 하니까'라며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라는 과거 영상을 본 후에야 기억을 해냈다. 에릭남은 솔라에게 '나만 진심이었구나'라며 삐친척 했다.

솔라가 에릭남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클레이 모레츠와 '음악 중심' 방청했던 모습은 기억난다'고 말하자 에릭남은 '그건 저번주다. 그게 기억이 안나면 문제가 있는 거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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