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직장생활 춘곤증 '하루야채'로 극복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4-20 1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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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섭취량 부족 할수록 대장질환, 비만 등 성인병 비율 늘어나
한국야구르트의 '하루야채'가 춘곤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한국야구르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춘곤증'으로 괴로워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보통 춘곤증을 느끼는 직장인들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하지만 지속적인 춘곤증을 방치하면 만성피로로 번질 위험이 있으며,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웰빙과 로하스 열풍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과채주스 시장이 무한성장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단으로 육류 섭취는 늘어난 반면, 하루에 필요한 채소를 충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대안으로 과채주스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

유산균 발효유 대표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005년 출시한 하루야채는 지난 10년간 '과채주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며 누계 6405억원을 판매한 대표적인 냉장 과채주스 시장 선도제품이다.

하루야채는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얼마나 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했던 소비자들에게 '1일 야채 권장량 350g'이라는 기준을 제시하며 현대인의 불균형한 체질개선을 도와준다는 점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채소섭취의 부족으로 인한 대장질환, 비만 등 성인병 증대가 이슈화되며 유기농 야채를 통해 체질개선을 도와준다는 점이 시대 상황에 맞아 떨어졌다. 하루야채는 많은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자리 잡게 됐고 출시 후 1년 만에 하루 평균 1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브랜드가 됐다.

'하루야채'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채소만 엄선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으며, 1일 권장량인 채소 350g을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감미료, 무착색료, 무보존료, 무지방, 무착향료의 5無 원칙을 준수해 갓 짜낸 듯한 신선한 야채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이사는 '하루야채는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채소로 엄격하게 생산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만을 생각해 전 국민 체질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건강한 습관' 이라는 기업가치에 맞춰 식품사업뿐만 아니라 능률교육의 교육사업, 큐렉소의 헬스케어 사업 등 건강을 축으로 한 3대 사업부문에 가치관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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